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내년 2월 25일 ‘엘든 링’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내년 1월 21일 출시를 예고했으나 일정을 변경했다.

회사 측은 게임의 깊이와 전략의 자유도가 초기 예상치를 뛰어넘게 되면서 최종 "정을 위한 개발 기간을 연장해 발매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발매에 앞서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비공개 네트워크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이 회사는 내달 1일까지 별도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선정된 팬들은 매일 특정 시간대에 경험할 수 있다. 각종 요소들을 파악해 보면서 개발진을 도와 본 작품의 온라인 서버를 테스트하게 된다.

프롬소프트웨어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다크 소울’ 시리즈의 크리에이터 미야자키 히데타카, ‘얼음과 불의 노래’의 저자 "지 R. R. 마틴이 만들어 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장대한 서사가 펼쳐지는 팬터지 액션 RPG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