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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유망기업 투자평가 8000억원 달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8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18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자사가 투자한 투자평가가 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위지윅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 정글스튜디오, 케이뱅크 등 메타버스 연계 콘텐츠 벨류체인 구축을 위해 유망기업에 3500억원을 투자했다.

투자한 회사 중 현재 상장돼 있거나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요 업체의 평가액은 15일 기준 7200억원을 넘겼다. 이 외 기업들의 실질가치증가분을 제외한 투자 원금만 반영해도 총 8000억원에 이르는투자평가를 받는다.

세부 투자내용으로는 지난 3월 위지윅스튜디오에 450억원 규모 신주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후 8월에는 1607억원을 추가 투자해 지분 38.11%를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15일 기준 위지윅의 지분가치는 3629억원에 이른다.

2월에는 데브시스터즈에 278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현재 이 회사가 보유한 데브시스터즈 지분은 166만주로 평가액은 2270억원이다. 또 케이뱅크에 500억원을 투자했고 4개월여 만에 지분가치가 1300억원으로 올랐다.

지주회사인 게임빌 역시 ‘가디언테일즈’로 유명한 미국 콩스튜디오의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해당 회사에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784만원)을 투자했고 현재 지분가치는 4500만 달러(5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944억원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전체 계열사 및 파트너 업체들과 사업적 시너지에 방향을 둔 중장기적 투자를 통해 콘텐츠 벨류체인을 구축한다. 또한 탄탄한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시장을 함께 개척해갈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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