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내달 온라인게임 ‘이터널 리턴’ 시즌4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약 2주에 걸쳐 핵심 콘텐츠 정보 공개와 함께 이용자 소통에 나선다. 개발업체 님블뉴런이 준비한 ‘개발팀과의 만남’ 방송을 19일 오후 7시 트위치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개발진은 이를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새롭게 준비 중인 시즌4에 추가 및 개선될 콘텐츠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터널 리턴’ 시즌4 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새롭게 추가되는 ‘특성 시스템’이다. ‘주 특성’과 ‘보" 특성’으로 구분된 캐릭터 특성창에서 5개의 핵심 및 보" 특성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게임 진행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 지원 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더욱 전략적인 성장의 가능성과 더불어 깊이 있는 전투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시즌 4부터 등장할 ‘특성 시스템’과 ‘파괴’ ‘저항’ ‘지원’ 등 3개의 특성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앞으로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달 28일 시작되는 프리시즌부터 ‘특성 시스템’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시즌4에 앞서 18일까지 ‘감사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간 중 3회에 걸쳐 랭크 혹은 일반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감사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매일 1회 플레이마다 게임 재화 100 NP를 획득할 수 있다. 또 플레이 횟수 등 이벤트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일도양단 유키 스킨’ 과 ‘특수부대 레온 스킨’ 그리고 ‘현우’ 현물 자켓 등을 확정 혹은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