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14일 멀티플랫폼 게임 ‘그랑사가’에 10챕터 ‘길 잃은 아이들’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에스프로젠’ 대륙에 이어 ‘요마 대륙’을 공개했다. 신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라스 기사단의 다양한 모험담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장비의 슬' 개방을 통한 신규 장비 ‘마도구’를 추가했다. 마도구는 요마대륙과 함께 등장하는 신규 보스 ‘은하’의 토벌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첫 할로윈 코스튬 6개를 공개했다.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할로윈 특별 이벤트를 통해 ‘SSR 아티팩트 상자’ 및 ‘유나’의 할로윈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스토리 챕터 난이도 "절 및 소환 시스템 개편 등 업데이트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를 통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현지 사전예약자 수가 230만명을 돌파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