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소울워커 러쉬’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판권(IP)를 활용한 전략 카드 게임이다. 소울워커 SD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전장에 배치하거나 합성할 수 있다. 이후 각 카드에 새겨진 캐릭터들을 소환해 자동 전투를 실시할 수 있다.

이 회사는 CBT를 통해 PvP 콘텐츠, 일일 던전 ‘메이즈’, 협동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창형 소울워커 러쉬 PD는 “귀여운 ’소울워커’의 SD 캐릭터들과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CBT를 통해 각 캐릭터 별 밸런스와 서버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