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온라인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종목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CFS 2021’의 그랜드 파이널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4개 권역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8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2개 "로 나뉘어 "별 리그를 거친다. 상위 2팀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인투 더 리얼 배틀(Into the Real battle)’이다. CFS라는 현실 세계 대회를 통해 최고의 별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이번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는 3년 만에 부활한 크로스파이어 베트남 리그 소속팀들과 더불어 최근 흥행을 더하고 있는 이집트 팀의 참가로 한층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