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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로드맵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2

박점술 '블레스 언리쉬드' 총괄 디렉터.

네오위즈가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게임성 개선 계획 및 업데이트 방향성을 밝히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최근 온라인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 던전 및 PvP 등 핵심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클래스 및 블레스 등을 추가해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개발을 맡은 라운드8 스튜디오의 박점술 총괄 디렉터가 출연해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 정보와 일정 등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우선 이달 PvP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도전(5인) 던전을 비', 타임 던전 6개를 추가한다. 일대일 깃발전 및 네임드 보스 등의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또 내달 던전 난이도 "절 기능 및 연금주 재굴림 기능 등을 통해 플레이 편의성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캐릭터 강화 시스템 ‘잠재력’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잠재력 슬'에 스탯 및 능력치 강화 블록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후 12월에는 PvP 콘텐츠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길드전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새 스킬 및 블레스의 추가를 통해 플레이의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투 및 생활 블레스의 이중 활성화를 비'해 코스튬 등 슬' 추가 등의 편의성 개선도 준비 중이다.

길드전의 경우 필드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우선하고 있다. 특정 거점을 점령하는 형태의 점령전 개념이 될 것으로 박점술 PD는 소개했다. 또 점령이 중요하지만 필드 보스의 처치, 길드 단위의 전장 승리 등을 통한 포인트 쟁취가 연결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새 클래스 ‘어쌔신’ 추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인 퀘스트 확장을 포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신규 클래스 어쌔신은 잠행과 기습을 활용하며 특정 구간에서 적들의 눈을 피해 움직일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빠른 공격 패턴과 치명적 공격을 통한 근접 딜러 역할을 한다.

어쌔신 클래스는 기교가 넘치고 적을 기만하는 스킬을 활용한 스타일리시 형태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나, 그만큼 방어에도 취약하다는 설명이다. 빠른 패턴으로, "작 난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 디렉터는 “어쌔신 이후의 신규 클래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경험하지 못한 클래스나 전투 메커니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 같은 로드맵 발표에 대한 의견도 적극 수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접수된 질문들을 취합해 이에 대한 답변을 이달 말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점술 디렉터는 “콘텐츠 업데이트는 더 긍정적이고,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의견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가급적 합리적으로 빠르게 적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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