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엔터테인먼트(대표 최훈)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멀티 플랫폼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와 KT가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KT 게임박스를 활용한 PC 및 TV 등 넓은 화면에서 작품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모바일뿐 아니라 다양한 멀티 플랫폼으로 작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판권(IP)을 활용해 제작한 버블슈터 퍼즐 게임이다. 글로벌에서 인기가 높은 해당 장르와 IP의 결합을 통한 흥행을 목표로 한다. 특히 101명의 글로벌 유저들이 동시 참여하는 ‘배틀로얄101’ 모드를 통해 e스포츠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최훈 하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KT와의 계약 체결로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가 차세대 글로벌 멀티 플랫폼 국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