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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크래프톤, 5일 ‘캐슬 크래프트’ 글로벌 출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04

크래프톤 ‘캐슬 크래프트’ 5일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은 5일 모바일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글로벌 출시한다.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실시간 PVP 대전을 통해 건물을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해 상대의 진영을 무너트리는 전략 게임이다. 앞서 사전예약을 통해 100만명의 유저를 모았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가 8월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판권(IP) 게임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사의 경우 상장 전부터 단일 IP 의존도가 높은 것이 약점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러한 약점을 ‘캐슬 크래프트’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떨쳐낼수 있을지 주목되는 것.

작품 자체의 성과도 기대 이상일 수 있다는 전망도 존재한다. 이 작품이 소프트론칭된 인도, 인도네시아 등 49개국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여기에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이 회사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도 중요한 대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크래프톤 주가는 공모가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신작 모멘텀을 통해 가격을 높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LoL 월드 챔피언십’ 5일 아이슬란드서 개막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을 종목으로 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5일 개막한다.

이 행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 중국, 북미, 유럽 등 각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LoL 팀을 초청해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최고 티어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내달 6일까지 총 22개팀이 한 달간 격전을 벌이게 된다.

국내 LoL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는 담원 기아,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회 출장 기회를 획득했다. 담원 기아, 젠지, T1은 상위 시드를 획득해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 먼저 진출한다. 한화생명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지난 2020년 대회에서 담원 기아가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을 살려, 올해 역시 우승을 한국 팀이 차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LCK는 2018년과 2019년 대회에는 중국 팀에 트로피를 빼앗기며 침체기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작년 우승을 계기로 부활에 성공했다. 월드 챔피언십 2연패를 통해 LCK가 다시 자존심을 세워 주기를 바라고 있다.

넥슨 9일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9일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e스포츠 리그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을 개최한다.

리그 시즌2에서는 ‘카트 황제’ 문호준이 감독에 이어 구단주까지 맡게 된 블레이즈가 결승전에 올라 눈길. 문호준은 지난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로서의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자 직접 팀을 창단하며 감독 겸 구단주로 새 시즌에 도전했다.

블레이즈는 이번 시즌 리그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결승전 진출전에서 리그 1위인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반전을 만들어. 이 같은 기세를 이어 시즌2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또 시즌2가 종료됨에 따라 당초 시즌3로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며 불가피하게 전환된 왕중왕전인 ‘슈퍼컵’의 경쟁 구도에도 궁금증이 커지기도. 지난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브 샌드박스에 이어 누가 시드를 가져갈지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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