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9일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에 새로운 콘텐츠 ‘소울 스킬’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소울 스킬은 캐릭터 600레벨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매직, 에픽, 유니크, 레전드 등 4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각 등급에 맞는 영혼석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다.

소울 스킬은 스킬을 배웠을 때 얻는 '패시브 효과'와 스킬을 장착해 사용하는 '액티브 효과'를 지니고 있다. 스킬 레벨을 올리거나 강화와 돌파 기능을 이용해 스킬 효과를 극대화하면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회사는 전투 시 캐릭터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능 ‘보호막 신석’도 추가한다. 신석은 보호막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콘텐츠로,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고 획득할 수 있다. 보호막에 장착한 신석에 따라 고유 효과가 발동된다.

캐릭터의 전투력 향상을 지원하는 '전투 티어 수련'도 이용할 수 있다. 전투 티어를 최고 단계까지 달성해야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는데 수련을 거쳐 캐릭터에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고 레벨을 '천사 Ⅸ' 레벨까지 확장하고 클래스별 일부 특성 스킬의 효과를 개선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