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의 공개 테스트 ‘언박싱 테스트(UBT)’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달 28일부터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테스트는 모바일(안드로이드 OS)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플랫폼으로 진행되며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된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싱글 및 멀티플레이 요소를 두루 갖춘 핵&슬래시 게임을 지향한다. 지난 4월 신작 발표회 ‘LPG 2021’을 통해 첫 공개됐으며장르적 경쾌한 타격감과 캐릭터의 자유로운 성장 요소를 내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모드와 레이드, PvP, 길드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룬’을 활용한 창의적인 성장 플레이 및 밀려드는 적에 맞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는 ‘핵&슬래시’ 본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28일 자체 게임 플랫폼 ‘플로어’를 작품 및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저 사이트 및 페이스북, 디스코드, 유튜브 등을 통해 정보를 순차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