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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결승전' 흥행 기록 새로 썼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9-24

라이엇게임즈는 24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e스포츠 리그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서머 스플릿 결승전이 역대 최고 흥행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펼쳐진 담원 기아와 T1의 LCK 서머 결승전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에서 약 350만 4000명을 기록하며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17 LCK 스프링 결승전(약 345만 9000명)을 경신했다. 또한 평균 동시 시청자 수 역시 약 167만 8000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2019 LCK 스프링 결승전(약 164만 9000명)을 돌파했다.

이 대결은 경기 전부터 역대 최고의 흥행 대진으로 불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LCK 3연패를 노리는 담원 기아와 LCK 10번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T1의 정면 승부, 양 팀의 에이스인 ‘쇼메이커’ 허수와 ‘페이커’ 이상혁의 미드 라이너 신구 대결 등이 볼거리. 이 같은 흥행 요소 덕분에 전세계를 막론하고 LCK 결승전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는 평.

2021 LCK 서머 스플릿은 일 평균 순 시청자 수에서 약 362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 스프링 스플릿 대비 7% 증가했다. 이 중 64%인 약 232만 명은 해외 시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시청자의 언어권별로는 최고 동시 시청자 기준 중국어가 65.5%, 영어가 15.9%, 베트남어가 14.6%를 차지했다.

한편 LCK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내 상위 4개 팀은 국제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2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로 출국. 올해는 예년과 달리 모든 팀이 같은 날에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원 기아,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 등이 한국과 LCK를 대표해서 대회에 나선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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