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나게임즈는 9일 모바일게임 ‘오더제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일본 퍼블리셔 코프로와 협력해 개발한 캐주얼 미소녀 슈팅 게임이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다듬었으며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작품은 미지의 질병에 감염된 생물들에게 공격당하는 도시를 지키기 위한 코드네임 제로의 활약을 그렸다. 소총, 샷건, 쌍권총 등 다양한 무기와 40여개에 이르는 스킬, 700여개의 스테이지가 구현됐다.

이키나게임즈는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비'해 ‘페어리테일’ ‘세인트세이야’ 등의 게임을 선보였다. 이번 ‘오더제로’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