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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2.0버전 개선 행보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9-04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이최근 멀티 플랫폼 게임 ‘그랑사가’의 2.0 업데이트 이후 추가적인 개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그랑나이츠의 귀환’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서왔다. 그간 베일에 쌓여 있던 ‘그랑나이츠’ 기사단의 스토리를 비'해 첫 길드 PvP 콘텐츠 ‘파르바네의 전장’을 공개했다. 기존 강림전보다 고난도의 파티 레이드 콘텐츠인 ‘시간의 틈새’도 추가했다.

이 같은 2.0버전을 공개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개선을 예고하며 변화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 2일 스페셜 스토리 ‘그랑나이츠 외전 : 그랑로드의 고뇌’를 공개하며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기사단 시점에서는 알 수 없었던 그랑나이츠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키스톤 파편 "각과 결정 선택 상자, SSR 그랑스톤 선택 상자를 비'해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도 지급한다.

성장 요소 중 하나인 ‘소울 마스터리’와 ‘잠재능력’에 대한 "정 작업도 진행했다. 특히 잠재능력 습득에 필요한 재료를 "정해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비교적 최근 출시된 카이토 및 루인을 제외한 기존 캐릭터들은 잠재 능력의 습득에 필요한 재료가 하향 "정됐다. 이 회사는 이 같이 초과 사용된 몬스터 소울을 소급 적용해 지급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선 갑자기 다수의 재화를 얻게 됐으나 사용처가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정령왕의 시련 콘텐츠로 ‘물의 정령왕 미케이우’ 시즌을 선보였다. 16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해당 정령왕의 SSR 아티팩트를 비',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서비스 200일과 맞물려 이종주 신임 PD를 소개하며 향후 개발 방향 및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 PD가 당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추가로 안내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소환 시스템 이용 과정에서 ‘그랑웨폰’과 ‘아티팩트’가 함께 등장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이를 별도 분리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또 분리 시 기존 SSR 획득 확률 3% 중 1% 그랑웨폰, 2%인 아티팩트 소환 확률을 각각 3%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결과적으로 그랑웨폰 소환(SSR 확률 3%), 아티팩트 소환(SSR 확률 3%), 기존과 동일한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혼합 소환 3개를 분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속칭 ‘픽업 뚫기’를 비'한 확률 업 소환 진행에 대해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SR 게이지 달성 시 첫 번째는 기존과 동일하게 70% 확률에 따라 픽업 그랑웨폰이 소환되고 두 번째 게이지 도달 시에는 100% 확률로 픽업 그랑웨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현재 시스템에서 중복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소환의 만"도를 높여 수집 성장에 대한 재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PD는 두 개선 사항을 이달 중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같은 변화 이전 소환을 진행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엔픽셀은 최근 새한창업투자로부터 1000억원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1"원대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 가운데 회사를 대표하는 작품 ‘그랑사가’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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