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1일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신규 캐릭터 ‘델피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캐릭터는 브리스티아 전쟁에서 공을 세운 귀" 가문 자제 출신 해적이다. 근접 딜러형 캐릭터로 힘 능력치가 높게 설정돼 있으며 레이피어와 레더 아머를 착용한다. 전용 스탠스 ‘데스텔리오’는 공격을 민첩하게 회피하며 빠른 찌르기로 적에게 데미지를 가한다. 또한 치명상 디버프를 거는 2개의 스킬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델피나의 다른 버전의 캐릭터인 ‘근위대 델피나’를 함께 출시했다. 델피나보다 힘 능력치가 높으며, 해적이 아닌 왕실 근위대라는 설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