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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 가능성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27

CJ ENM, 넷마블 지분 매각 가능성은?

최근 CJ ENM이 보유 중인 넷마블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이 회사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투자 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는데 필요한 자금을 넷마블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는 것.

이 회사는 넷마블의 지분 21.78%를 가진 2대 주주다. 최대주주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실제 대량 매수가 이뤄질 경우 최대주주가 바뀔 수도 있다는 평가다. 다만 경영권이 바뀔 정도의 유의미한 지분 매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9년에도 CJ ENM의 넷마블 지분 매각설이 나왔으나 사실무근의 해프닝이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CJ ENM이 큰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매번 넷마블 지분 매각 가능성이 언급됐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기업간 합종연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당장 넷마블만 하더라도 근래 스핀엑스를 인수하는 한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지분 매각에 나섰다”고 말했다.

중소 게임업체 근무자 70.8% 연봉 불만"?

중소 게임업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10명중 7명은현재 연봉에 만"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눈길.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게임잡은 중소 게임업체 근무자 442명을 대상으로 연봉 만"도에 대한 "사를 실시하고 지난 26일 결과를 발표했다. "사 결과 70.8%는 ‘현재 연봉에 만"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봉이 불만"스러운 가장 큰 이유로는 ‘동종 업계 대비 낮은 연봉을 받고 있다’가 48.6%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본인의 경력 대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이유로 꼽혔다.

이는 최근 게임업계에 불어온 연봉 인상 행렬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기도.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을 비'한 대형 게임업체는 물론 대다수의 게임업체가 개발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올해 초 대규모의 연봉 인상을 실시했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상 폭이 적었던 중소 게임업체 근무자들이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 이 과정에서 업계 연봉 양극화 논란까지 일어나는 상황.

"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 중 63.4%가 현재 이직을 준비 중이라 밝히기도. 이유는 ‘현재 급여 "건이 만"스럽지 못해서’가 56.2%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개인 커리어, 회사 복지 수준, 일과 삶의 균형 부" 등이 이직을 준비하는 이유로 꼽혔다.

넷플릭스 게임 사업 속도 내나

넷플릭스가 최근 폴란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모바일게임을 선보여 눈길. 게임 사업의 본격화 행보를 이어가는 단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이 회사는 자사의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를 활용한 ‘기묘한 이야기 1984’와 ‘기묘한 이야기3’를 공개했다. 지난달 주주 서한을 통해 게임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지 1개월 만에 게임 서비스에 나선 것.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유저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돼. 이 같은 서비스를 어떻게 확대해 나갈지도 주목되고 있어.

이는 향후 넷플릭스의 시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그러나 일각에선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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