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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와일드 리프트’ 첫 국내 서킷 대회 열린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26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7일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와일드 리프트’를 종목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2021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와일드 리프트’를 통한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의 신호탄이다. 지난 5월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인기를 누리고 있는 ‘LoL’ e스포츠처럼, ‘와일드 리프트’ 역시 지역 대회와 월드 챔피언십 구"를 만들어 흥행을 이끌 것이라 밝혔다. 이미 라이엇게임즈는 동남아시아를 비'한 일부 지역에서 여러 차례 ‘와일드 리프트’ 대회를 개최하며 흥행 가능성을 점친 바 있다.

‘2021 WCK’는 와일드 리프트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한국 지역 대표를 선발하는 첫 국내 서킷 대회이다. 내달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결승전까지 약 2주간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을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총 8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며 KT 롤스터 Y, T1, 리브 샌드박스 등 3개 프로 팀이 시드를 획득했다. 나머지 5팀은 아마추어 대회인 ‘와리와리 대난투’를 통해 선발된 글럭 게이밍, 베이비 이즈 87, 브레이크 프레임 게이밍, 레츠 고 투 마스, 팀 엔씨 등이 참여한다.

대회 총 상금은 800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4분기에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준우승팀은 2000만원, 3위에게는 1200만원 등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회는 먼저 2개 " 4개팀씩 나뉘어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그룹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에 속한 모든 팀이 한 번씩 겨루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경기는 3전 2선승제다. 각 " 상위 2개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4강 플레이오프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개된다. 16일과 17일에 4강전 싱글 엘리미네이션이 치러지며 승자는 결승전에 직행한다. 이후 18일에 3-4위전이 열리며 19일 대망의 결승전이 개최된다. 4강전과 3-4위전은 5전 3선승제이며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대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트위치,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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