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26일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5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주 2회 열리는 새 콘텐츠 ‘연맹전’을 추가했다.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신청 기간 각 연맹원의 참가 의사를 받아 연맹 대표가 인원을 선발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연맹전 매칭이 완료된 이후에는 24시간의 준비기간을 갖고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덱을 구성해야 한다. 전쟁이 시작되면 연맹원은 상대 기지를 두 번 공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별을 획득하게 된다. 연맹원들이 모은 별의 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고 보상이 지급된다.

이 회사는 또 배틀패스의 일부 미션 난도를 "정했으며 30레벨 달성 이후에도 일정량의 마나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친선대회에서 개설자가 모드 및 규칙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게임스컴’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새로운 소식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 SWC2021)의 월드 파이널을 11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