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가 내달 ‘라스트 오리진’에 가을 이벤트 및 새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편의성 등 게임 재미를 위한 내실 다지기에도 힘쓴다.

12일 스마트"이(대표 유지웅)는 내달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에 새 가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은 여름 이벤트 빛이 들지 않는 성역에 이어 빠르게 시즌 이벤트를 공개하고 유저 몰이에 나서는 것.

새 가을 이벤트는 앞서 이뤄진 이벤트 누군가 바랐던 소원과 비슷한 볼륨으로 준비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올해 2월부터 3월사이 총 2부로 전개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엔"이에 이은 새로운 부대가 등장한다. 작품 세계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커 긍정적 성과가 예상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 이벤트에 대해 오르카호 대원 중 한명에게 큰 원한을 품은 캐릭터가 등장해 사건이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을 이벤트 후에는 요정마을의 아리아 복각이 펼쳐진다. 가을 중 일정이 겹치는 추석과 할로윈과 관련해선 운영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시즌 이벤트 외에메인 스테이지 2부 1지역도 준비 중이다. 가을 이벤트 이후 공개할 예정으로 아직 구체적인 시기가 확정되진 않았다. 이와 동시에 편의성과 게임의 재미를 위한 내실 다지기 작업에도 집중한다. 회사측은 현재 "‘라스트 오리진’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판단한다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위해 퀄리티 및 접근성에 힘을 쏟을 시기"라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음원이 포함된 특별 스킨의 경우 판매 성과 등을 파악해 향후 지속 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부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수 많은 작가들을 물망에 두고 접촉하고 있다. 다만 아직 계약상의 문제로 상세히 밝히지는 않았다. 아울러 기존 콜라보 작가들과는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새 캐릭터 제작을 논의 중에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