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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담력 시험해볼까? 납량 호러게임 ‘인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8-08

'그래니의 저택'

역대급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게임 시장에도 다양한 호러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캣은 최근 모바일게임 ‘그래니의 저택’을 선보였다.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이와 대비되는 오싹함도 있어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즐길 호러 게임이라는 평이다.

이 작품은 용감한 소녀 ‘도로시’와 아이들이 미치광이 노파가 사는 ‘그래니’의 집을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도로시의 입장에서 저택을 탈출하거나, 그래니의 시점에서 도로시를 쫓아다니는 방식의 술래잡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스토리 모드를 통한 스릴도 이 작품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봄버, 사수, 인형사, 몰이꾼, 트래퍼, 치유사 등의 직업을 선택하고 팀원들과 힘을 합쳐 추적자를 상대하는 재미도 제공된다는 것.

유저 맵 및 유저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광장 등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가 팬 커뮤니티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이 작품은 누적 다운로드 1500만회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더욱 오싹해진 인게임 광장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 31일까지 출석과 일일 업적 수행 등을 통해 얻는 ‘수박 포인트’를 모아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직관적인 게임성과 최대 8인 멀티 모드를 지원해 혼자는 물론 연인 또는 친구들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공포 게임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라도 즐기기에 부"함이 없다는 평이다.

'GTFO'

이 외에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공포 FPS로 악명 높은 ‘GTFO’도 추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는 4인이 한 팀이 돼 지하 연구소인 ‘컴플렉스’에 끌려가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스팀 게임이다.

이 작품은 ‘페이데이’ 시리즈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극한의 난도에서도 팀원과 협력을 통해 완료할 때의 쾌감과 성취감으로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력한 변종 괴물과 사투를 벌이고,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 과정에서 4인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 분담이 최우선이다.

또한 기존 업데이트 개념 대신 매번 새로운 미션과 지도, 시나리오로 완전히 대체하는 개념의 ‘런다운’으로 반복 플레이에 싫증을 느끼는 플레이어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지난 대규모 런다운 ‘리버스’에서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확장되기도 했다. 더욱 섬뜩해진 환경과 괴물, 그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부스터’가 추가돼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는 것.

지난 5월 발매된 캡콤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역시 화제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전작에서 아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에단 윈터스가 또 한번 주연으로 등장하며 납치된 딸 ‘로즈’를 찾기 위해 어떤 마을에 방문하게 된다.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이 무대가 되며 눈이 쌓인 배경이 처절한 분위기를 더한다는 평이다.

에단의 시점으로 1인칭 플레이를 진행하며 미란다를 섬기는 마을의 귀"들에 맞서 전투를 펼치게 된다. 회복 아이템과 탄약 등 물자를 관리해 전투에 대비해야 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이 작품은 귀부인의 모습으로 우아한 거구를 자랑한 ‘드미트리스쿠’가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고성에서의 세 딸이 "성하는 공포 분위기를 최고로 꼽는 이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원, X박스 시리즈XS,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영화관에서함께 관람하는 공포 영화와달리 호러 게임은 방안에서 혼자 하는 경우가 많아 오싹함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무더위를 떨쳐내기에 부"함이 없을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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