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의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예고한 최고 목표단계를 달성함에 따라 참가자 전원에게 쿼츠(3300개), 스킬 포션 미니(1개), 스태미나 비프(5개), 스킵 티켓(30개), 에리스(10만) 등을 지급한다. 또 ‘4성 확정 뽑기 티켓’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참여자 중 3000명을 추첨해 원작 애니메이션 관람이 가능한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1개월)'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1개월)' '라프텔 애니 멤버십(1개월)' 등을 증정한다.

이 회사는 또 트위터 팔로워 2000명을 돌파함에 따라 쿼츠(600개)를 추가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5명), 에어팟프로(20명),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만원권(100명)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기반의 수집형 RPG로, 연내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이세계로 넘어간 은둔형 외톨이 소년의 대모험을 그린 원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고품질 일러스트와 라이브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한국어 더빙판과 자막판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날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프로모션 비디오(PV) 영상 한글화 버전을 첫 공개했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유저와 캐릭터 간 상호작용을 일부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내 메신저 ‘모모톡’ 기능을 제공한다. 대표 NPC ‘아로나’의 질문에 유저들이 답변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다음 질문이 이어져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김용하 PD 필두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