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지난 17일 경기도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아케이드 게임 대회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스페셜 스테이지(BMK SS)’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1부 '댄스러시 스타덤' 스페셜 스테이지와 2부 ‘사운드 볼텍스' 메가믹스 배틀 토너먼트로 각각 개최됐다. 1부는 예선을 거쳐 진출한 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는 예선 상위 입상자 3명과 ‘BMK’ 3회 연속 우승자인 GGD까지 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에서 발키리 모델 한정으로 추가된 ‘메가믹스 배틀’ 모드의 토너먼트로 대회가 개최됐다.

예선을 거쳐 진출한 F.DDX 선수가 기존 챔피언 GGD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댄스러시 스타덤’ K팝 업데이트 2탄 및 ‘비마니’ 시리즈 e스포츠 대회 개최 정보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