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브이원(대표 이승재)은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을 통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엔피브이원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업체로 다수의 퍼즐 게임 누적 설치 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마케팅분야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또 해외 마케팅 인력을 앞세워 자체 개발 퍼즐게임을 152개국 글로벌에 서비스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 콘텐츠 확보 및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지원하는 ‘게임챌린지’ 사업과 게임의 장르와 서비스 플랫폼에 관계없이 글로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품질 높은 게임 콘텐츠를 선별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신규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승재 이엔피브이원 대표는 “글로벌을 선도하는 캐주얼게임을 만들기 위한 목표로 다방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