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14일 모바일 게임 ‘애니팡4’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인기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3매치 퍼즐을 기본 시스템으로 갖췄다. 여기에 다채로운 스테이지, 다른 유저와의 대결 등의 재미도 보유했다. 이날 기준 구글 플레이 퍼즐 게임 매출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주년 기념해 이색 지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저들이 1년간 사용한 하트 개수는 21억개에 달한다. 하루 평균 570만개가 사용된 것이다. 길드 시스템인 펨에서는 2억개 이상의 하트가 전달됐다. 주요 콘텐츠인 애니팡 로열은 4600만 여건의 플레이가 이뤄졌다.

이 회사는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코스튬 시스템이 추가됐다. 모자, 상의, 하의 등을 착용하면 특수 능력이 발휘된다. 또한 코스튬 업데이트와 연계한 패션몰 이벤트도 전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