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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쟁점] '그랜드체이스' 스팀서 부활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12

'그랜드체이스'

'그랜드체이스' 스팀서 부활하나… 14일 테스트 돌입

코그(KOG)가 최근 액션 온라인게임 ‘그랜드체이스’의 부활을 예고해 눈길. 14일부터 21일까지 스팀을 통해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설 예정.

지난 2003년에 출시된 이 작품은10여년 넘게 서비스되는 동안 글로벌 유저 1800만명이 즐겨왔으나2015년 말 서비스가 종료된 바 있다. 그런데 내달 말 6년여 만에 스팀을 통해 재출시된다는 소식에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신청한 유저 중 일부를 선정해 진행한다는 방침.

일각에선 현재 ‘그랜드체이스’ 판권(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이 서비스 중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스팀 재출시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이란 반응. 반면 앞서 스팀을 통해 부활한 온라인게임들이 아쉬움을 남긴 사례도 적지 않다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허은아 의원, 13일 ‘셧다운제’ 폐지 논의 세미나 개최

허은아 의원(국민의힘)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게임 셧다운제 폐지 및 부모 자율권 보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당초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 행사는 ‘강제적 셧다운제’ 정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황성기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문석 한성대 교수, 이병찬 변호사가 발제에 나선다. 패널에는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과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행복추구권을 비'한 헌법상 기본권과 문화콘텐츠 이용 자율성 등 다양한 가치에 따라 강제적 셧다운제의 폐지 방안을 의논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방지와 수면권 보장을 이유로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강제적 셧다운제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효성이 부"하고 부모의 자녀 교육 자율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허은아 의원은 “국회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문제의 솔루션을 찾는 것이지 규제에 규제를 더해 무"건 틀어막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10년간 운영되어 온 셧다운제가 실효성은 떨어지고 가정의 사적 자유만 불필요하게 침해된다는 점이 여러 사례로 드러났기 때문에 개선에 대해 논해야 할 시점”이라고 행사 취지에 대해 밝혔다.

'플레이엑스포' 15일 오프라인 개막할까?

종합게임쇼 ‘플레이엑스포’가 15일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할 예정. 오는1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온라인과오프라인에서동시에 전개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선 보드게임존, 추억의 게임장, 레트로 장터, 자낳대 외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업계에서는 게임관련 대규모 행사 등이 꾸준히 이뤄지며 산업 인식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또한 각 업체들 역시 유저와의 접점을 꾸준히 늘리며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측하기도.

다만 현재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다는 점이 큰 변수가 될 전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오프라인 개막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사무국은 이날 중 회의를 갖고 최종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다수의 게임쇼들이 영향을 받았다”며 “특히 플레이엑스포는 지난해 행사가 취소됐던 만큼 고민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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