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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퍼스,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개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11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모바일게임 ‘쿠킹어드벤처(한국명 마이리틀셰프)’의 클라우드 게임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의 게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해왔다. 특히 페이스북 ‘게임룸’ 서비스를 통한 해외 시장 개척에 매진해왔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게임룸 서비스를 종료하고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페이스북 게이밍’을 통해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쿠킹어드벤처’ 역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이를 통해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그램퍼스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다중 플랫폼을 대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이밍과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쌓아온 캐주얼 게임 유저와의 접점 그리고 라이브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접목했다는 것.

특히 클라우드 게이밍 기술력을 입증하며 캐주얼 게임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류로 평가받고 있는 북미 시장에서의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이밍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안드로이드OS 및 PC에서 별도 다운로드 없이 서버 접속으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의 걸림돌이나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는 요구 사항을 없애 보다 쉽게 접근 가능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이밍’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이상 타이틀이 서비스 중이다. 내년까지 서부 및 중부 유럽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클라우드 게임 시장 규모는 6억 달러(한화 약 6737억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23년 8배인 48억 달러(약 5" 3899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

김 대표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향후 행보에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레스토랑, 요리 레시피, 특색 있는 시나리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클라우드 게임 환경 구축 및 멀티 플랫폼 전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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