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코로나19 이후 주중과 주말 앱 수익차이 좁혀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07

미하일 캣코프 세비지게임스튜디오 대표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중과 주말간의 수익 차이가 많이 좁혀졌습니다. 기존 주중과 주말의 (유저 게임, 앱)이용률을 다르게 보고 사업에 접근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7일 김세준 아이언소스 한국지사 대표는 ‘레벨업2021’에서 이 같이 설명했다. 이 행사는 모바일 게임 산업 현황 및 글로벌 게임업계의 이슈 등을 토론하는 세미나다. 세미나에서 김 대표는 2021년 가장 주목해야 할 모바일 업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게임시장에 미친 영향 중 하나로 주중과 주말간의 앱 수익 차이가 줄었다고 꼽았다. 이러한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유저들이 게임과 앱을 사용하는 패턴 환경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코로나19가 영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지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서 모든 데이터가 이전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삶에 큰 변화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김세준 아이언소스 한국지사 대표 발표 내용 일부

현재 안드로이드의 광고 수익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광고주들 역시 안드로이드에 더 많은 앱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非게임 분야 성장률이 높아졌는데 비게임 앱과 게임이 결합됐을 때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그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를 습득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윤정 루나랩스 한국 담당 매니저는 ‘광고 소재 만들 때 자주하는 실수 5가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매니저는 최근 게임 스튜디오들이 광고 소재를 직접 제작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며 이를 통해 소재를 직접 관리하고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 있어 실수가 있는데 이러한 실수 중 하나로 한 번 효과적인 광고 소재를 찾으면 테스트를 중단하는 점을 꼽았다. 이에 대해 게임에 대한 광고가 진행되는 계속해서 테스트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플레이어블 광고는 성과가 낮을 것으로 생각하나 광고 포맷이 아닌 광고 경험에 집중한다면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했다.

이와 함께 IPM(1000번 노출당 설치량)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지표에만 집중하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지만 왜 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며 IPM에만 집중하는 것을 지양하라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역량, 효율, 성과를 강화해 새로운 차원 영역을 개척할 것”을 주문하며 가진 지식과 기술 한계에서만 머무는 것을 경계했다.

아울러 좋은 성과를 얻은 광고 소재를 참고해 게임 디자인을 업데이트할 것을 주문했다. 광고 소재는 게임 온보딩 경험의 일부이기 때문에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성장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이날 세미나에는 미하일 캣코프 세비지게임스튜디오 대표가 ‘2021년 게임 산업 현황’, 볼칸 에디즈 슈퍼이빌메가코프 최고 위험관리 책임자(CRO)·브라이언샙 렉룸 마케팅 팀장이 ‘최고의 UA팀 구축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비결’, 드류 레빈 징가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 "셉 김 릴라게임즈 대표 등 4명이 ‘라이브 옵스: 영원히 사랑받는 게임’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중 미하일 캣코프 대표는 게임산업이 한동안 성숙기에 와있었으나 지난해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각 게임 장르의 세부적 성장 내용을 소개하며 상위권에 오르는 게임 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선 마케팅 파워, 게임의 우수성, 다양한 포트폴리오 등이 중요하다고 강"했다.

볼칸 에디즈 CRO와 브라이언샙 렉룸 팀장은 각각 자신들의 UA팀 구축 비결 등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각각 데이터 주도의 접근방식을 중요하게 설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