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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웹젠 ‘R2M’ 확률표기 오류 3개월 만에 수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8

'R2M'

웹젠 ‘R2M’ 확률표기 오류 3개월 만에 수정

웹젠이 최근 모바일게임 ‘R2M’의 확률형아이템에 대한 확률정보 표기 오류를 3개월 만에 발견, 뒤늦게 수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이 회사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화 노력에 맞춰 전사 차원의 전수"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다이아 서번트 뽑기’ 내 영웅 등급 서번트 출현 확률정보에서 표기 오류 정황을 인지했다는 것.

이는 지난 3월 업데이트에서의 ‘대지의 고일’과 ‘라르카의 마법인형’의 확률정보가 반영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회사 측은 해당 업데이트 이후 공지 전까지의 ‘다이아 서번트 뽑기’를 포함한 상품을 구매한 유저를 위한 보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탈감을 느낀 유저들이 반발하기도. 반면 일각에선 늦었지만 잘못된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지지를 보내기도.

넥슨 ‘바람: 연’ 업데이트 사전 공개 직원 해고

최근 넥슨의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 연’에서 업데이트 예정 정보가 사전에 공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끔. "사결과 개발업체 슈퍼캣의 내부 직원이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된 것.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넥슨에 불신감을 나타냈다. 근래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에서도 신규전직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 회사측은 담당자로서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해당 직원에서 최종 징계 해고"치에나섰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공지를 통해 “수행자분들께 의혹을 드리게 된 이번 사안이 발생한 것은 게임사인 저희가 보다 철저히 관리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이 미흡해 발생한 것”이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명가 러너웨이, 해체 결정

'오버워치' e스포츠의 명문 구단 러너웨이가 고심 끝에 해체를 결정해 눈길. 러너웨이는 지난 14일 구단주 ‘러너’ 윤대훈은개인 방송을 통해 구단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러너웨이는 오버워치 e스포츠 역사 그 자체였다. 2016년 ‘오버워치 APEX 시즌 1’부터 참가해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두 차례 APEX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국내 대표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후 러너웨이의 선수들은 리그 팀 밴쿠버 타이탄스로 이적해 리그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러너웨이 역시 2기 팀을 구성해 컨텐더스 코리아 우승을 이뤄내며 선수 육성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대훈 구단주가 밝힌 구단 해체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구단 운영 사정 악화다. 그 동안 이적료를 받고 리그 팀에 선수를 보내는 등 자생 환경을 구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며 운영이 어려워졌다. 또한 윤 구단주는 오버워치 중계가 트위치에서 유튜브로 넘어가며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본인과 시너지를 내기 힘들어졌다고.

러너웨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국내 컨텐더스도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게 됐다. 컨텐더스를 주관하는 WDG는 “러너웨이의 컨텐더스 시드권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계기로 다른 오버워치 구단들까지 해체 및 지원 축소 등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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