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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표절 의혹 '블러디 레이첼' 결국 개발 중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1

블러디 레이첼

표절 의혹 '블러디 레이첼' 결국 개발 중단

대학생 게임팀 BTA의 ‘블러디 레이첼’이 표절 의혹에 크라우드 펀딩을 취소하고 개발을 중단키로 해 눈길.

‘블러디 레이첼’은 최근 텀블벅을 통해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목표액의 700% 이상을 초과 달성하며 주목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이내 아스키소프트가 개발하고 디볼버디지털이 퍼블리싱하는 ‘카타나 제로’ 등과 유사점이 지적되며 표절 의혹이 불거진 것.

이후 ‘카타나 제로’ 개발업체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BTA 측에 수정을 권고했다는 후문. 이후 BTA는 이같은 의혹에 해명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진행 계획을 변경하겠다고 밝혔으나 질타는 계속됐다는 것.

결국 BTA는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하며 후원 중단 및 프로젝트 개발 중단키로 했다. 이에 일각에선 아쉬움을 나타내며 새로운 게임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인도 의원,‘배그 모바일 인도’ 관련항의 서한 보내

최근 인도 아르빈드 다람푸리 하원 의원이 자국 통신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에 대한 "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인도 내 운영팀을 두고 있으면서도 싱가포르 서버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점, 개인정보 보호 규정이 한국법으로 적용되는 점, 크래프톤과 텐센트간의 합의 사항 등을 "사가 필요하 이유로 내세웠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투자자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 크래프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인도 리스크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듯. 이 작품은 앞서 인도와 중국의 국경갈등 당시 중국 게임으로 판단돼현지 마켓에서 차단된 바 있다. 이후 이 회사가 직접 서비스 및 인도만을 위한 작품 버전을 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던 상황.

크래프톤뿐만아니라 다수의 업체가 중국 회사를 주요 주주로 두고 있어 업계에서도 이번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 유저들은 "중국 업체와는 되도록 얽히지 않는 것이 좋다"며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중국 e스포츠로 한푸 알리기 나서?

중국e스포츠 리그 ‘리그오브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LPL)’가 자국의 전통 의상인 ‘한푸’를 배경으로 한 이벤트를 준비해 국내 네티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고.

LPL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의 연휴인 단오절을 맞아 ‘LPL 한푸 데이’를 개최한다.LPL은 이미 지난 1일 중국 내 SNS인 웨이보를 통해 한푸를 입은 가장 아름다운 팬을 찾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LPL은 웨이보에 특정 해시태그를 달고 한푸를 입은 모습을 촬영해 게시한 팬들 중 5명을 선발해 경기에 초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SNS를 통해 LPL에 참여하는 구단 선수들이 한푸를 착용한 포스터를 게시했다. 이를 통해 총 17명의 중국 및 대만 국적 선수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이를 지켜본 국내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한푸’와 ‘한복’의 차이를 소개하면서 우리도 한복 이벤트로 맞불을 놓아야한다며목소리를 높이기도. 일각에서는 중국이 자칫 e스포츠를 문화 동북공정의 홍보도구로 활용하려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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