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은 내달 1일 모바일게임 ‘파이브스타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부 국가에 시범적으로 출시하는 소프트 론칭 이후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프트 론칭 대상 국가는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개국으로, 현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시장성을 검증한 뒤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파이널블레이드’를 잇는 스카이피플의 두 번째 작품으로, 2D 그래픽의 횡스크롤 전략 RPG다. 화려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를 내세우고 있으며 복수를 꿈꾸는 파티마에 맞서 아르텔 제국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NFT 게임 ‘파이브스타즈’ 클레이튼 버전을 출시해 구글 플레이 인기 앱게임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버전의 ‘파이브스타즈’ 역시 NFT 기술을 적용해 해외에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