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환성 한국마케팅협회 이사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도 "사(HTHI)’에서 게임 부문 4년 연속 1위와 SNS우수기업 유튜브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디지털 고객만"도 "사’는 기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 경쟁력을 수치화하는 모델이다.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한다.

넷마블은 해당 "사에서 전체 점수 807점으로 게임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넷마블의 유튜브 채널은 910점을 기록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SNS 우수기업 유튜브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의 소셜미디어 활동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2020년 제8회 디지털 고객만"도 "사’에서도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넷마블은 22일 증강현실(AR)카메라 앱 ‘스노우’에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카메라 필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해당 필터는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 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가 있다. 화면을 터치하면 고양이 귀 및 게임 캐릭터로 꾸미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는 수 만장의 ‘제2의 나라’ 캐릭터 프레임을 머신러닝해 개발됐다. 지브리 감성이 더해진 본인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해당 필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