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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모바일 신작 공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15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워새로운 유저층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최근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등 신작을 잇따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달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를 글로벌(대만홍콩마카오중국일본 제외) 시장에 출시했다. 이후 약 20여일 만에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를 한국 포함 145개국에 론칭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판권(IP)을 활용하면서도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작품으로 타깃층을 늘려가고 있다. 미로형 RPG에 이어 방치형 머지 RPG를 각각 내세워 다각화를 꾀하는 중이다.

앞서 출시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사냥, PvP 등 RPG 장르의 핵심만 ‘라그나로크’ 스타일로 선보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한다.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빌려와 파티를 구성하거나 자신의 캐릭터도 공유해 혜택을 얻는 등의 ‘쉐어’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를 통해 미로 속 끝없이 등장하는 몬스터를 상대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MVP 몬스터가 등장하면 바로 파티원들을 집결시켜 함께 공략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를 소환해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잇따라 등장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는 방치형 머지 RPG 장르를 통해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구현한 작품이다. ‘라그나로크’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포링’을 합쳐 단계를 상승시켜나가는 머지(합성) 요소와 방치형 RPG가 결합된 게임성이 특징이다.

일정시간마다 기본단계의 포링을 소환할 수 있으며 동일 단계의 포링끼리 합쳐 상위 단계의 포링을 만드는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10단계 포링을 합성하면 임의의 영웅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이 같이 영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팀을 강력하게 만드는 과정이 성취감을 더한다.이와 맞물려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며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방치형 플레이가 병행돼 몰입감을 더하는 구"다.

이 작품 역시 전투 "작에 대한 부담 없이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라그나로크'의 감성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전달되기도 한다는 평이다.

최근 선보인 두 작품 모두 부담없이 접근해 이용 가능할 수 있는 게임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라그나로크' 팬층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층의 유입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또 이 같은 저변 확대를 통해 유입된 일부 유저들은MMORPG 등 다른 '라그나로크' IP의 라인업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때문에 최근 잇따라 선보인신작이 시장에 안착하며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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