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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게임센터, 지원 사업 규모 확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05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부산글로벌게임센터(BGC)를 통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올해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국 10개 게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 결과,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9억원의 국고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해 작년보다 한층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스타(Bu:Star)’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금 규모를 전년대비 약 30% 증가해 올해 총 16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게임 제작 기획부터 게임아트, UI·UX, 밸런싱, 시나리오, 아트 등 종합적인 게임성 개선 컨설팅을 맨투맨으로 지원하는 ‘헬퍼 서비스’가 신설 운영된다. 개발 과정부터 수익화 단계까지 난항을 겪는 지역 개발업체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 사업 규모도 대폭 증가했다. 지원금 최대한도를 2억원까지 늘려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역 내 개발업체와 사업 담당자들의 노력을 통해 작년보다 확대된 예산으로 올해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작년 성공사례에 이어 보다 많은 업체들이 외자 판호를 얻고 거액의 투자 자본을 유치하는 등 BGC가 국내 우수 게임 배출에 있어 명문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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