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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서울 e스타디움 활용방안 협의 서둘러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04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의 향후 활용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e스포츠에 대한 종합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 등과 ‘대한민국 게임산업 및 e스포츠 활성화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OGN e스타디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경기장은 OGN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게 됐다. 간담회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e스포츠 전반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종합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참석자들은 ▲서울 e스타디움의 추후 활용방안 모색 계속 ▲e스포츠 전용게임 개발지원 통한 종목화 시도 ▲PC외 모바일·확장현실(XR) 등 다양한 게임 생태계 구축 ▲각 지역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들의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서울 OGN e스타디움은 향후 다른 용도를 추가해 복합시설로 운영하더라도 기존의 e스포츠 경기장으로서의 기능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 의원은 “이곳 e스타디움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건립된 곳으로, 올해 말 OGN과의 계약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한국 e스포츠의 대표구장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며 “경기장으로서의 기능을 일부 유지하면서 어떤 용도를 추가해 복합시설로 활용할지는 서울시와 게임업계가 서로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결정해야 한다”고 강"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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