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차별화된 콘텐츠가 ‘프로야구 H3’만의 오리지널리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31

심재구 엔트리브소프트 개발 PD

“좀 더 차별화된 콘텐츠가 ‘프로야구 H3’만의 오리지널리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1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3’의 개발을 총괄한심재구 엔트리브소프트 개발 PD는 이 같이 강"했다. 이 작품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내달 6일 엔씨소프트가 출시한다.

심 PD는 작품 제작 과정에 있어 개성 시스템을 가장 공들여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개성은 선수를 영입한 후 경기에 출전시키면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이러한 개성에 있어 각 선수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개발자가 한 땀 한 땀 "사해 데이터로 만들었다는 것.

이와 함께 “실제로 만져지는 종이카드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서 섬세하게 디자인 작업을 했다”며 선수 카드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고 언급했다.

이 작품 곳곳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적극 활용됐다. 예를 들어 각 구단 감독들이 미디어와 인터뷰를 하는 콘텐츠에서 AI 센터와 협력해 자연스러운 문장이 나올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이와 함께 작품에 SNS처럼 팬들의 댓글이 달리는데 이 부문에서도 AI를 활용해 생성되도록 개발했다.

이 작품에는 기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콜업, 이적 시장 등의 콘텐츠도 갖춰졌다. 이 중 콜업에 대해 심 PD는 “선수 영입 방식을 단순 뽑기가 아닌 스카우터가 선수를 발굴해서 데려온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적시장은 유저들이 육성한 캐릭터 포인트가 반영돼 거래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의 재미에 대해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으면서 부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유저들을 만"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프로야구 H3’가 국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중 가장 재미있고 가장 잘 만든 게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을 맺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