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때아닌 매각 소식에 "사실무근" 일축

e스포츠 게임단 kt 롤스터가 최근 매각설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최근 KT가 게임단 kt 롤스터의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kt 롤스터 측에서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는 것.

kt 롤스터 측은 e스포츠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처를 모색하며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과정인데 오히려 매각 소식이 나왔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곧 공식적인 "치를 취한다는 방침.

일각에선 컴캐스트와 합작회사를 설립한 T1의 사례와 비교하며 KT 역시 이 같은 방법을 타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이 같은 투자 유치나 지분 매각 가능성이 와전된 것 같다고 한마디.

텐센트휴대용 콘솔 특허 공개에 유저들 의구심 품어

최근 중국 텐센트가 공개한휴대용 콘솔특허에유저들이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해당 특허를 확인한 일부 유저들은 “닌텐도의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를 너무 닮은 거 아니냐”며 의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일각에서는 "텐센트가 ‘닌텐도 스위치’의 중국 판매를 담당하는데 상도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 “이 콘솔로 게임을 즐기면 내 정보가 중국에 넘어가는 건가?”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업계 한 관계자는 “텐센트는 이전부터 콘솔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중국 대형업체의 사업 전개로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있다”고 한마디.

'사이버펑크2077' 맡은 CDPR 수석 디자이너 사임

작년과 올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사이버펑크2077’의 수석 디자이너 안드레이 자바스키가 사임해눈길. 자바스키는 트위터를 통해 "8년간 일했던 CDPR을 떠나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고 밝혔다.

자바스키는 2013년에 폴란드 게임개발업체 CDPR에 입사해 2015년 최다 GOTY를 수상한 작품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DLC에 관여했다. 그 후 CDPR의 대작 ‘사이버펑크2077’ 개발에 참여해 RPG 코디네이터, 리드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등을 거쳐 수석 게임플레이 디자이너에 오른 베테랑.

자바스키는 최근까지도 사이버펑크2077이 훌륭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그렇게 되는 것을 보지 못하게 됐다. 한편 사이버펑크2077은 3월 중순에 게임 수정을 위한 1.2 패치를 공개하겠다고밝혔지만 아직 선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