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는 25일 오후 9시까지 모바일게임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파이널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는 별도 신청 없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설치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장 랭킹 달성’ 및 ‘40레벨 인증’ 등에 따라 320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12년 출시돼 서비스 중인 ‘DK온라인’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29일 론칭을 예고한 가운데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언제든지 필드와 던전에서 진행 가능한 PvP, 서버 상관없이 다른 유저와 대결할 수 있는 ‘콜로세움’, 범죄도에 따라 유저를 구속하는 ‘감옥 시스템’ 등 정통 MMORPG 요소를 내세우고 있다.
신승훈 엔트런스 PD는 "론칭 시점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종 점검 차원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면서 "결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