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4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 새로운 클래스 ‘세이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세이지는 첫 등장하는 ‘고대인’ 캐릭터로 흑정령의 비밀,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등에 대한 배경 스토리가 마련됐다. 위치, 위자드 이후 약 4년 만에 등장한 마법사형 캐릭터로 시공간을 다루며, 큐브 형태의 무기 ‘카이브’를 이용해 파괴적인 마법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내달 28일까지 세이지를 생성해 접속한 유저에게 전용 액세서리 ‘현인의 눈빛’과 인테리어 아이템, 밸류 패키지(7일), 가방 슬' 확장권을 지급한다. 내달 21일까지는 일정 레벨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돕는 성장 특화 서버 ‘올비아’의 혜택을 강화했다. 레벨 제한을 확대해 넓은 구간의 레벨 캐릭터가 이용할 수 있고, 공헌도 및 추가 경험치 획득량도 높였다. 새 장비인 ‘나르실란’ 장비를 추가해 보다 빠르고 쾌적한 성장을 지원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