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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5년 만에 점유율 9% 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18

넥슨(대표 이정헌)의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이 5년 만에 PC방 점유율 9%대에 오르는 등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와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17일기준 각각 9.54%, 9.36%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6년 9월 9.55%를 달성한 이래 5년 만에 9%대에 오른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실전을 위한 강한 유저를 양성한다는 콘셉트로 ‘2021 시즌1: 부트캠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후 겨울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 ‘부트캠프 피날레 쇼타임’ 이벤트로 방점을 찍었다는 평이다.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서든어택 2021 시즌1: 부트캠프’는 707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 인플루언서 박은하를 모델로 선정하며 이목을 끌었다. 여러 미션들을 수행해 ‘서든패스’와 ‘챌린지패스’의 레벨을 달성하는 등 강한 서든러를 양성한다는 콘셉트도 호평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클랜원끼리 블록을 이용해 맵을 제작하고 전투를 치르는 ‘클랜아지트’를 캠페인 2탄으로 선보였다. 결속력을 기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커뮤니티 콘텐츠를 더해 PC방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최상위 순위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이어진 ‘부트캠프’ 제4탄 업데이트의 ‘로얄패스’도 인기 상승세에 보탬이 됐다. ‘로얄패스’는 달성한 레벨에 따라 확정 보상을 지급하는 ‘서든패스’의 확장판이다. 특히 헤어스타일, 상의, 하의 등의 커스텀 아이템을 첫 제공하면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부트캠프’ 업데이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가 이어지며 PC방 점유율 9%대까지 오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매일 15시부터 21시 정각마다 ‘주요 스킨 무기 영구제’와 ‘신규 멀티카운트’ 등을 지급하는 ‘피날레 쇼타임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 일일 퀘스트를 달성하면 ‘통합 경험치’와 ‘패스 티켓’ 등을 제공했다.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유저와 소통도 한몫했다. 인터넷방송진행자(BJ) 브레드와 ‘피날레 서든 LIVE’ 방송을 진행하는 등 전방위 공세가 이뤄져왔다는 것.

이 회사는 이 같은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일까지 게임 내 로비나 대기방에서 전체채팅으로 특정 문구를 입력하면 ‘영구제 밀봉’ ‘다이너 코인’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향후 선보일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지속적인 인기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반군 소속의 폭파 전문 요원 ‘스텔라’가 등장하는 ‘서든어택 2021 시즌2: 스텔라’를 내달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파 미션,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든어택’ 개발업체인 넥슨지티의 선승진 개발실장은 “5년 만에 다시금 PC방 점유율 9%대를 기록한 쾌거는 오'이 서든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 때문이었다”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서든러분들께 더욱 즐거운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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