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플레이엑스포' 5·7월 B2B · B2C 분리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11

수도권 융복합 게임쇼 ‘2021 플레이엑스포’가 홈페이지를 열고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올해 수출상담회(B2B)와 전시회(B2C) 일정을 5월과 7월로 나눠 분리 개최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B2B)’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한 유럽, 북미, 중동 등 28개 국가의 111개 업체의 국·내외 바이어가 이미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충분한 투자여력이 있는 중국의 빅바이어도 참여를 확정하는 등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가의 다양성 확보와 함께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질적 확대도 이뤄지고 있다.

수출상담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참가비용은 무료다. 참여하는 국내 개발업체에게는 통역, 피칭영상촬영 및 해외매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 비즈매칭 센터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B2C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플레이엑스포 온라인 채널에서는 게임업체의 신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게임 관련 엔터테인먼트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며 장르별 다양한 신작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오프라인 행사장 방문은 홈페이지를 통한 100%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어려운 도민을 행사 현장에 함께 초청할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게임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 일정, 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요 방문층인 중·고등학생 학사 일정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이번 행사시기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플레이엑스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다. 2019년에는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최대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