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코로나19 영향으로 평일에도 주말처럼 게임 즐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10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게임을 이용하는 패턴이 달라졌다는 "사 결과가 발표됐다.

10일 유니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니티 솔루션으로 제작 및 운영되는 콘텐츠 월간 이용자 28억명 이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평일에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52% 증가하며 주말 이용과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2019년 평일과 주말의 게임 이용 시간 차이는 1.39%로 "사됐다. 그러나 지난해는 평일 이용시간이 늘면서 0.91%의 차이를 기록하게 됐다.

이 같은 이용 패턴의 변화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연초에는 비슷한 추이를 보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이 같은 격차가 점차 줄어들게 됐다. 심지어 5월에는 잠시 평일의 게임 이용시간이 주말을 추월하기도 했다는 것.

지난해 라이브 멀티플레이어 게임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동시 이용자수가 평균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들이 이 같이 유저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새로운 매출을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또 유저가 소유한 시스템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플랫폼을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느냐가 성공 여부를 좌우했다는 것. 특히 개발자 96%가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이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비디오 게임 플레이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고해상도 그래픽스로 렌더링되는 PC, macOS, 기타 데스크톱 플랫폼의 비디오 게임을 의미하는 HD 게임 플레이 규모가 지난해 3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유저가 늘어남에 따라 광고 노출 및 관련 수익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 이후 인앱 구매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 같은 추이가 지속됐다는 것.

특히 매달 첫날 인앱 구매 규모를 비교하면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됐다. 이 외에도 광고 매출도 8% 이상 늘어났다.

유니티측은 “지난해 일상의 회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사회적 소통의 밑바탕이 됐다”면서 “유니티의 운영 솔루션은 이를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개발자들이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