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베이글코드, IPO 추진 … 2023년 상장 목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08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KB증권 등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3년 상반기를 목표로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 상장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작 두 작품출시와 더불어대규모 인재채용으로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확대를 통해 유저층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운영하는 업체로 카이스트, 서울대, 포항공대의 개발자들이 설립됐다. 현재160여명이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에서 함께 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2017년 ‘클럽 베가스’ 출시 이후 성장궤도에 진입하며 연평균 400%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57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앞서 2018년에는 영국 현지 퍼블리셔 ‘잭팟"이’ 인수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지난해는 시리즈 D 단계까지 77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글코드는 최근 개발직에게 스톡옵션 포함 최소 2300만원의 연봉 인상, 비개발직에게는 스톡옵션 포함 1500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하는 전직원 연봉 인상과 스톡옵션 일괄 제공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미국의 글로벌 캐주얼 게임 업체 빅피쉬게임즈 출신 제프리 립택을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 게임 스튜디오를 발굴해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로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