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1만 6000원대까지 떨어졌던 베스파 주가가 2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두고 있다.
5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28%(2100원) 오른 1만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 없는 수준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잠시 약세가 나타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이날 이 회사의 차기작 ‘타임디펜더스’가 공개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달 25일 20.2% 급락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도 낮아진 상황이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