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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이카루스 이터널' 론칭 준비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4

라인게임즈가 위메이드의 대작 ‘이카루스’를 활용한 ‘이카루스 이터널’ 론칭 준비를 본격화함에 따라 MMORPG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이 고"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최근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이카루스 이터널’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위메이드와 ‘이카루스’ 판권(IP)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MMORPG 개발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론칭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사전예약 신청은 홈페이지를 비'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각각의 마켓별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의 주요 특징 및 수호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세계관 티저 및 배우 마동석이 참여한 사전예약 홍보 영상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원작의 친숙한 세계 속 새로운 전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작 ‘이카루스’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입체감 있는 전투 및 몬스터를 길들여 탈 것으로 애용할 수 있는 ‘펠로우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아왔다.

마켓 소개에 따르면, 신작 ‘이카루스 이터널’은 600여개의 클래스, 펠로우, 펫 등이 등장하며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클래스별 속성과 특징을 고려해 약점을 공략하거나 반격하는 요소도 구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모든 서버 간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하는 통합 거래소도 구현된다. 이를 통한 ‘득템’의 재미도 내세우고 있다. 자리를 두고 끊임없이 경쟁하는 성지 시스템을 통한 PvP 전투의 쾌감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는 기믹과 퍼즐로 구성된 유적의 비밀을 풀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 중에 있다. 또 가디언, 레인저, 위자드, 어쌔신 등의 4개 수호자(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각각의 수호자 소개 영상을 통해 게임 플레이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가디언의 근접 전투, 활을 통한 레인저의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위자드, 상대의 능력을 감소시켜 치명적인 피해를 가하는 어쌔신 등 각각의 특징이 언급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동석이 참여한 사전예약 홍보영상에 대한 메이킹 필름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마동석은 이를 통해 촬영 소감과 함께 ‘이카루스 이터널’의 특징을 밝히기도 했다.

‘이카루스 이터널’은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MMORPG라는 점에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앞서 ‘R0’ ‘카오스 온라인’ 등을 개발해 흥행에 성공시킨 제로게임즈를 인수한 이후 첫 행보이기도 하다.

특히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MMORPG 장르에 도전함에 따라 향후 장기적인 매출원 역할까지 기대해볼만하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위메이드와 IP 계약 체결 당시 이 작품에 대해 올해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만간 구체적인 일정도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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