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컴투스의 지분 취득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7%(1800원) 상승한 6만 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약세 전환했으나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9시 10분께 6만 9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으로첫 6만원대에 올라섰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컴투스가 지분 5.51%에 해당하는 61만주 가량을 취득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쿠키런: 킹덤’이 꾸준히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