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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퍼센트, 구글과 글로벌 진출 '맞손'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7

왼쪽부터 111퍼센트의 박진욱 CTO, 변지훈 COO, 김강안 대표, 구글의 허윤 고객솔루션본부 앱개발사 총괄, 신경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총괄.

'랜덤다이스'를 통해 인디 게임 성공 사례로주목을 받은 111퍼센트가 구글과의 협업 관계를 맺고글로벌 시장 진출에박차를 가한다.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구글과 광고(구글 애즈), 애드몹, 클라우드 분야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4400억원 매출 달성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전반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구글로부터 게임 마케팅 및 광고를 비', 기술비즈니스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9년 선보인 ‘랜덤다이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8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설립 약 5년 만에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랜덤다이스’는 지난해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JBP)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진출 및 44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한다.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데이터 기반 게임 최적화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구글의 광고애드몹클라우드 팀은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비딩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측면에서도 긴밀하게 협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략적 협업을 주도한 변지훈 111퍼센트 최고운영책임이사(COO)는 “111퍼센트의 가능성과 구글의 전문성이 만나 시장에 괄목할 만한 선례를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여러 채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구글과의 협력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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