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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매출 2조4848억원…'역대 최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0

넷마블이 지난해 해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대 성과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 등 견"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체 72%의 매출을 해외에서 벌어들인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의 가장 큰 성과를 내며 글로벌 업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48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2% 증가한 272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99.4% 증가한 338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62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4% 증가한 825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097.9% 증가한 1033억원을 기록했다. 지분을 보유한 빅히트 상장 효과로 인한 지분법 이익의 일시적 증가 영향 때문에 영업외손익이 크게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1" 7909억원으로 전체의 72%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23.3% 증가하며 글로벌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3%, 한국 33%,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8%, 기타 4%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북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의 꾸준히 호"를 보이면서 실적 확대를 이끌었다.

또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 역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톱3위를 차지할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RPG 33%, MMORPG 31%, 캐주얼 24%, 기타 12% 등의 매출 비중을 보이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541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4% 감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신축년은 신사옥 ‘G타워’에서 새 출발을 하는 뜻 깊은 해”라며 “특히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기대작들을 선보이는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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