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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미드코어 게임에 역량집중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8

'아이돌 마스터 팝 링크스'

NHN이 올해 슈팅 RPG 등 미드코어 장르를 포함한 5개 신작 게임을 선보인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플랫폼까지 공략한다.

NHN(대표 정우진)은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이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했다.

이 회사는 앞서 ‘아이돌 마스터 팝링크스’를 론칭했다. 이를 포함해 미드코어 장르의 ‘프로젝트 나우(가칭)’ 등 5개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 나우’는 좀비 서바이벌 기반의 슈팅 RPG로, 모바일뿐만 아니라 타깃층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PC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일본 NHN플레이아트의 게임 개발 방식과 노하우를 적극 접목해 캐주얼 장르 뿐만 아니라 미드코어 장르에서의 성공 경험을 만드는데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검증된 게임은 안정된 성과를 이어가고 일부 미진한 게임은 서비스를 종료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캐주얼 게임 위주로 그간 사업 규모를 확대해왔으나 지난해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캐주얼 게임 개발 "직의 해체나 프로젝트를 중지하고 한국과 일본 개발 계열사 모두 중장기의 미들코어 프로젝트만 남겼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PC방 출입 제한으로 인한 웹보드게임 매출 공백이 불가피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에 따른 영향이 있겠지만, 모바일을 통한 웹보드게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NHN은 올해 지난해의 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웹보드 부문 역시 이와 비슷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NHN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 681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1025억원, 당기순이익은 54.4% 증가한 358억원을 달성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090억원을 기록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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