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노정환)은 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게 ‘아이폰12 프로 맥스(256GB)’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31일 기준 회사에 재직 중인 직원 9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급 시점은 5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에는 애플워치, 갤럭시워치와 같은 스마트 기기를 직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프로젝트 선공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스마트 기기 구매 비용은 약 16억 4500만 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20주년 기념으로 지급되는 아이폰12는 약 14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현재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중국에서 텐센트와 함께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