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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 글로벌 게임투자 광폭 행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02

새해 들어 중국 텐센트가 글로벌 게임업체들에 대한 투자를 잇따라 펼치고 있다. 다음 투자 대상으로 국내 중견급 이상의 업체가 거론되면서이 회사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텐센트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업체들에 대한 적극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더욱이 이러한 모습이 연초 반짝 행보가 아닌 중견급 이상의 업체에 대한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이어질 것이란 소식도 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프랑스 게임 제작업체 돈노드에 3000만 유로(한화 약 404억원)를 투자했다. 돈노드는 2008년 설립된 회사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등으로 알려졌다. 투자를 통해 이 회사는 돈노드의 이사회 의석을 확보했다.

비슷한 시기 이 회사는 캐나다 게임 개발업체 클레이엔터테인먼트도 인수했다. 이 회사는 ‘돈 스타브’로 유명한 회사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다수 지분을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의 투자는 국내에서도 이뤄졌다. ‘열혈강호M’ 개발로 유명한 액트파이브의 최대주주에도 오른 것으로 알려진 것.연초부터 글로벌 전역에 대한 텐센트의 게임사업 강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차후에는 중견급 이상의 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M&A에 나설 것이란 이야기도 돌고 있다. 이러한 투자처로는 한국의 넥슨과 크래프톤, 미국의 테이크투인터랙티브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근래 이 회사 역시 구체적인 사용처를 밝히진 않았으나 60억 달러(한화 약 6" 7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협상 중이다. 업계에 해당 자금이 새로운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텐센트가 연초부터 게임사업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며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한중 분위기 개선, 텐센트 투자 행보에 힘입어 게임주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른 일부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게임시장의 균형이 더욱 중국으로 기울이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텐센트의 글로벌 투자 자체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만 31개 업체에 투자를 단행한 것.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업체 중에도 텐센트의 지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투자 행보가 더욱 적극적이라며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자국 내 게임산업을 규제하는 것이 텐센트의 글로벌 업체 투자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중국에서는 e스포츠 산업 강화, 게임산업 규제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특히 현지에서 텐센트가 많은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당초 게임사업 자체가 이 회사의 매출 중 높은 비중은 차지하고 있다. 주력 사업 강화로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는 것.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게임을 즐기기 우호적인 환경이 "성된 점 역시 게임사업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탰다는 의견도 있다. 아울러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가열화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를 유치한 업체들이 애꿎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업체의 지분투자, M&A로 게임시장이 빠르게 재편될 수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다수의 업체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M&A를 검토 중 이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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